김연아 프리 의상 변경, 보라색과 비대칭으로 탱고 느낌 물씬
입력 2014. 01.05. 17:35:27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이번 시즌 의상 논란이 있었던 김연아가 오늘(5일) 오후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4’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새로운 의상을 선보였다.
올 블랙으로 일각에서 다소 답답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프리 스케이팅 곡 ‘아디오스 노니노’의 의상을 수정해서 선보인 것.
목, 손목까지 감싸는 블랙 수트에 단조로운 스커트 자락으로 이전 곡들의 의상보다 차분하고 심플했던 아디오스 노니노의 예전 의상은 전면에 흐르는 듯한 비즈 장식과 뒷부분의 트임만으로 포인트를 줬다.
반면 새롭게 선보인 의상은 한 쪽 측면을 보라색으로 한 비대칭적인 디자인과 비즈 장식, 커팅 디테일로 좀 더 열정적인 탱고 스타일로 완성했다. 뒷 부분 역시 한 쪽에 비즈 장을 더해 한층 화려해졌다. 헤어에도 리본끈을 더해 앙증맞은 분위기까지 더했다.
대중들은 ‘탱고 분위기가 물씬 나고 예전 의상보다 매혹적이다’, ‘마지막 프리 의상이라 더욱 기대가 큰 탓인지 여전히 아쉽다’ 등 평가가 엇갈리는 반응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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