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화두는 ‘웨어러블 IT’ 패션까지 뻗어나간다
입력 2014. 01.08. 09:32:12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2014년 트렌드 중 하나는 입고 걸칠 수 있는 IT기기다. 최근 미국 인텔사는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웨어러블 기기’가 패션 영역과 적극적으로 협업할 것을 예고했다.
어제(7일) 외신 데일리 프런트 로우에 하면 인텔사와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CFDA)는 바니스 뉴욕 백화점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들은 스타일리시함과 동시에 기술 주도적인 패션 아이템을 발표하는 개회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 속한 신기술 개발자와 400명이 넘는 디자이너간의 조화를 이룰 전망이다. 이들은 하이패션과 하드웨어를 넘나들며 새로운 기술을 접목한 아이템을 발굴할 것을 알렸다.
이들이 협업을 통해 내놓은 첫 번째 아이템은 인텔의 팔찌다. 이 팔찌는 협약이 체결된 당일 개회식을 통해 공개됐으며 바니스 뉴욕 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미국패션디자이너협회 CEO 스티븐 콥(Steven Kolb)은 “두 단체의 만남은 패션 업계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다. 그리고 인텔의 기술력이 패션 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이 될 것이며, 두 기관이 함께 했을 때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자이너 다이앤 본 퍼스텐버그(Diane von Furstenberg)의 2013년 S/S 컬렉션에서 구글 글래스를 쓴 모델이 런웨이에 대거 등장해 패션과 기술의 만남을 실현한 바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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