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되자마자 봄옷 갈아입은 스타들의 `뉴 이어 스타일 배틀`
입력 2014. 01.08. 16:50:22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해가 바뀌기를 기다렸다는 듯 쌀쌀한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타들이 외투를 벗기 시작했다. 단순히 아우터를 벗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소재, 컬러, 패턴도 완전히 S/S 시즌으로 갈아 입었다.
1월, 화사한 봄옷을 선보인 여배우 3명의 각각 다른 3가지 스타일을 살펴보자.

Best, 윤승아
윤승아는 살구빛 미니 드레스를 선택, 하늘거리는 시폰 소재와 스커트의 드레이핑 디테일로 봄바람에 살랑이는 꽃잎같은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했다. 앤티크한 컬러감의 플라워 프린트와 스트라이프 패턴의 조화도 매력적.
여기에 아기자기한 액세서리를 더하고 볼은 피치 컬러로, 입술은 핑크 컬러로 메이크업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So So, 김소연
김소연은 태양을 닮은 네온빛을 머금은 오렌지 컬러 드레스를 입었다. 브랜드명을 따 일명 ‘에르베레제’라고도 불리는 이 밴디지 원피스는 다소 답답한 느낌의 디자인에 화사한 컬러를 입혀 조화로운 섹시함을 찾아주는 원피스로 네온 오렌지 컬러는 매우 센스있는 선택.
원피스와 이어지는 네온 오렌지 컬러로 입술에만 포인트를 준 선택도 좋았으나, 드레스의 핫한 느낌을 덜어내는 답답한 헤어 스타일은 아쉬움을 남겼다.

Not Good, 윤지민
윤지민은 크롭트 스타일의 그린 컬러 투피스로 S/S 시즌 룩을 연출했다. 드레스 자체는 아름다웠으나 2013년 여름 시즌 다른 스타들이 많이 선보인 스타일로 새해 뉴 룩으로 시도하기에는 다소 지루해 보인다는 의견.
헤어 스타일 또한 튀는 컬러와 디자인의 옷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평이다. 평범한 웨이브가 아닌 업 두 스타일로 해 레트로풍으로 소화하거나, 깔끔하게 빗어넘긴 로우 테일로 모던하게 표현했다면 트렌드와 상관없이 보다 완성도있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었을 듯 하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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