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맨즈 컬렉션’ 펜디, 풍성한 퍼로 연출된 남성복
입력 2014. 01.14. 08:37:07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13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펜디(Fendi)의 2014 F/W 남성복 컬렉션이 공개됐다.
풍성한 퍼가 포인트로 더해진 펜디의 이번 컬렉션에는 계절감을 반영한 다채로운 디자인이 대거 선보여졌다.
퍼 베스트와 재킷이 조화를 이룬 아우터는 남성적인 매력을 극대화 시켰으며, 톤온톤된 컬러를 사용해 안정적인 스타일이 완성됐다.
반면 이너에 풍성한 퍼가 더해진 코트는 다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깔끔한 셔츠와 니트에 캐주얼한 코트와 모자, 백팩 등이 더해져 편안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그레이 톤이 돋보이는 터틀넥 니트 역시, 퍼 장식이 더해져 풍성한 실루엣이 표현됐다. 또한 전체적으로 심플한 모노톤을 사용해 차분한 분위기의 남성복을 완성했다.
옐로우, 오렌지 등 비비드한 컬러가 더해진 재킷으로 생동감 있는 스타일이 연출되기도 했으며,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실루엣에 컬러 포인트가 더해져 반전된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펜디의 F/W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풍성한 퍼를 활용해 남성복의 독특한 매력을 이끌어냈다. 또한 과하지 않은 절제된 디자인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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