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맨즈 컬렉션’ 라프시몬스·스털링루비, 핏·패턴 왕중왕의 만남
- 입력 2014. 01.16. 09:15:00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라프시몬스와 스털링루비의 2014/15 F/W 컬렉션이 진행됐다.
이번 무대에서는 스털링루비 특유의 알록달록한 프린팅이 라프시몬스의 심플한 실루엣 위에 그려져 남녀불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쨍한 보라, 노랑, 오렌지 컬러 물감을 자유롭게 튀긴 듯한 패턴이 셔츠와 팬츠를 물들였고, 커다란 토트백까지 같은 패턴으로 장식해 룩 전체가 하나로 이어진 것처럼 연출했다.또 무대 위에 대거 오른 깡마른 남자모델들이 라프시몬스의 필살기인 스키니 핏 팬츠와 패치워크 장식의 스웨트셔츠, 컬러풀한 니트톱을 입은 채 본래 발사이즈보다 훨씬 커 보이는 도톰한 앞코의 스니커즈를 매치해 펑키한 모습을 소개했다.
그 밖에도 금발머리를 휘날리는 남자모델이 도형적인 패치워크가 돋보이는 귤색 니트와 블랙&옐로의 스프레이 기법이 더해진 스키니 팬츠를 입고 나왔다.
그런가하면 새까만 머리카락을 정신없이 흔들어 놓은 남자 모델들은 올블랙 룩 위에 신비로운 컬러 패턴의 가운을 걸친 채 등장해, 지루할 틈 없이 신선한 무대가 완성됐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