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맨즈 컬렉션’ 루이비통, 수트 입은 남성의 묘한 매력
- 입력 2014. 01.17. 08:43:14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1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2014-15 F/W 남성복 컬렉션이 공개됐다.
루이비통의 이번 컬렉션에서는 복고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대거 등장했다. 특히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으로 남성미를 한껏 부각시킨 모습이다.
심플한 디자인의 남성 수트에 버건디와 코발트블루가 더해져 오묘한 색상 조합을 이뤘다. 이에 캐주얼한 점퍼를 함께 매치했으며, 루이비통의 다미에 그라피트 키폴 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반면 레더 소재가 돋보이는 코트와 팬츠는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끄는데, 스포티한 백이 어우러져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패턴을 활용한 코트도 대거 등장했다. 다소 차가운 느낌의 스트라이프 수트와 따스한 컬러가 돋보이는 코트를 어깨에 살짝 걸쳐 상반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모노톤 의상에, 흐르는 듯 자연스럽게 매치한 머플러가 멋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청량감을 선사하는 블루를 활용해 개성 강한 스타일을 완성했는데, 통일된 컬러 사용으로 안정감 있게 의상이 연출됐다.
그 밖에도 풍성한 퍼를 활용한 점퍼와, 컬러 배색으로 개성을 살린 재킷 등 남성의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이 대거 선보여져 감탄을 자아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