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맨즈 컬렉션’ 에르메스! 헤리티지와 섹시함의 접점을 보여주다
- 입력 2014. 01.19. 09:57:29
-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18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럭셔리의 정점, 에르메스의 2014-2015 F/W 맨즈 컬렉션이 공개됐다.
모든 패션계의 이목이 주목된 이 컬렉션은 ‘무엇이든 우아하게’ 소화하는 에르메스의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두 번의 F/W 시즌에 클래식과 무게감을 과감하게 던져버리고 샤프하고 스포티한 스타일을 연출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전형적인 부르주아 무드와 경쾌하고 섹시한 남성의 모습을 모두 내포하는 룩으로 최고의 장인 하우스의 면모를 마음껏 드러냈다.부드럽고 매끄러운 퍼 코트와 무톤 소재 코트는 소재와 디자인의 조화가 만드는 무게감과 섹시함을 가장 잘 공존시킨 대표적인 작품.
매끈한 퍼 코트에 실크 소재의 수트를 매치시킨 룩은 남성의 와일드한 섹시함의 절정을 보여주면서도 클래식을 잃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코트마다 셔츠가 아닌 다양한 터틀넥을 매치하며 더욱 풍성하고 무게감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블랙, 그레이의 어두운 계열의 포멀한 수트에는 패턴 스카프, 레드 빅 백으로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