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렌티노, 밀림을 옮겨놓은 런웨이 [2014 S/S 파리 오트쿠튀르]
- 입력 2014. 01.23. 08:31:26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22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발렌티노(Valentino) 2014 S/S 컬렉션이 공개됐다.
발렌티노의 이번 컬렉션은 울창한 밀림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동식물의 패턴을 이용한 디자인으로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동양적인 소재가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고전적 매력이 돋보이는 아우터와 원피스는 깊이 있는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케이프 형태의 투피스는 독특한 문양으로 통일감을 이뤄 스타일에 안정감을 선사한다. 또한 나비를 포인트 패턴으로 연출한 드레스는 여성의 아름다운을 극대화시켰다.
반면 컬렉션 의상에 더해진 사실적인 동물 패턴이 인상적이다. 나무에 매달린 원숭이, 나뭇잎과 어우러진 호랑이, 표호 하는 사자 등 생동감 있는 패턴으로 재치 있는 디자인이 완성됐다.
또한 각각의 개성을 살린 컬러와 소재 사용으로, 다양한 매력의 의상이 대거 선보여졌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