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클라이브 갤러리’ 정식 오픈, 한류 작가 탄생의 밑거름
- 입력 2014. 01.24. 18:52:33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24일 KT가 K-pop 홀로그램 전용관 ‘클라이브(Klive)’에 이어 ‘클라이브 갤러리(Klive Gallery)’를 정식 오픈했다.
클라이브 갤러리에서는 국내 유명작가 및 신진 작가들이 K-pop을 주제로 아티스트들이 재해석한 작품이 선보여진다. 특히 본 전시를 통해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문화 한류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개관 오픈 전시에는 아트토이스트 이찬우와 아티스트 디자이너 강연석의 작품이 선보여졌다. 두 작가는 가수와 비보이의 모습을 피규어와 캐릭터로 재해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 전시에 디렉터를 맡은 최요한 감독은 “클라이브 갤러리가 작가들의 창의적인 공간이 되고, 국내 작가들이 해외에 알려질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반면 지난 17일 동대문 롯데 피트인에 오픈된 ‘클라이브’ 공연장에서는 1일 8회 유료로 유명 가수들의 홀로그램 콘서트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어트랙션도 선보여지고 있다.
특히 콘서트홀에서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 한류스타인 싸이의 '강남스타일', '젠틀맨', 빅뱅의 '배드보이',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 등의 홀로그램 콘서트가 공연된다.
본 공연에서는 스타와 함께 동승한 느낌을 주는 증강현실(AR) 엘리베이터, 공연도중 벽체가 개방되는 콘스트홀 내 다이나믹 월, 270도 뷰의 미디어 파사드 등 다양한 디지털 어트랙션도 제공된다.
미래부와 기업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K-POP 홀로그램 프로젝트’는, 새로운 한류 확산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목표로 추진돼 왔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국내 콘텐츠산업의 성장을 위해 해외진출이 필수적이다”라며 “한류를 대표하는 K팝과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새로운 콘텐츠 산업을 창출하는 본 프로젝트는 창조경제 사례로 꼽힐 수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근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