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미 어워드, 스타들의 치열한 ‘드레스 경쟁’
- 입력 2014. 01.27. 09:01:55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26일(현지시각) 미국 LA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제56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시상식이 개최됐다.
그래미 어워드는 미국 팝 시장의 트렌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대중음악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우수 앨범을 선정하는 자리인 만큼, 세계 언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특히 시상식에 참석하는 유명 스타들의 패션은 늘 큰 화제를 모은다.
▼심플한 화이트 드레스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록시 디아즈(Rocsi Diaz)는 화이트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어깨와 스커트 등이 절개된 디자인과 블랙 구두, 클러치 백 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패리스 힐튼(Paris Hilton)은 보디라인을 드러낸 화이트 드레스로 여성미를 극대화시켰다. 라인을 살린 드레스에 시스루 패턴을 더해 우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저널리스트 캘티 나이트(Keltie Knight)는 등 라인을 드러낸 화려한 드레스를 입었다. 시스루로 디자인된 드레스가 여성의 아름다움을 잘 드러낸다.
▼화려한 컬러 드레스
가수 보니 맥키(Bonnie McKee)는 블루 톤이 돋보이는 튜브톱 드레스를 선택했다. 과감히 몸매를 드러낸 드레스로 매력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방송인 줄리아나 랜식(Giuliana Rancic)은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 드레스로 화려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과감히 가슴라인을 드러내 반전된 매력을 선사하기도 했다.
가수 제니퍼 허드슨(Jennifer Hudson)은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미니 드레스를 착용했다. 포인트 컬러로 스타일에 생동감을 더했으며, 컬러감있는 클러치 백 등을 매치해 통일감을 이뤘다.
▼시크한 블랙 드레스
가수 켈리 오스본(Kelly Osbourne)은 노출이 없는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러나 화려한 어깨 장식이 포인트로 더해져,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는 드레스에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가수 페이스 에반스(Faith Evans)는 컷아웃된 스커트 라인으로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올 블랙이 돋보이는 스타일이지만, 메탈릭한 소재가 새로운 느낌을 만들어내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