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돈나의 충격적인 `금니` 패션
- 입력 2014. 01.27. 10:09:39
-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26일(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진행중인 제56회 그래미 어워드. 음악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인만큼 많은 톱 뮤지션들이 참석했다.
끼가 넘치는 뮤지션 사이에서 가장 파격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주인공은 세월이 흘러도 카리스마를 잃지 않는 디바 마돈나.마돈나는 블랙 재킷과 블랙 부츠컷 팬츠에 밝은 금발 헤어, 선명한 오렌지 레드 립을 조화시켜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룩을 연출했다.
블랙 페도라, 목 위로 올라오는 셔츠와 블랙 실크 넥타이, 십자가 모양의 타이 핀을 더해 고스룩의 분위기를, 손등과 손가락의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로 디바다운 면모도 더했는데 이날의 이러한 포인트들은 ‘금니’에 모두 밀려났다.
입을 다물고 있을 때 카리스마 넘쳤던 마돈나가 입을 열자 앞니에 장식한 골드 그릴이 보인 것. 약간 괴짜같아 보이기도 하는 이 치아 그릴은 힙합 뮤지션들 사이에서 유행인 아이템이기도 한데 마돈나는 이를 펑키하게 해석했다.
늘 유행을 주도하는 마돈나의 이 파격적인 선택이 앞으로 뮤지션들의 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기대를 모은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