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차례상 소요비용 낮추려면 전통시장으로
입력 2014. 01.27. 11:06:53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올해 설 차례상 유통별 소요비용을 비교한 결과, 4인 기준으로 전통시장이 18만 4,469원으로 대형마트 20만 9,064원과 2만 4,595원, 백화점 31만, 1,343원과는 12만 6,874원으로 큰 차이를 보였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소협) 물가감시센터가 서울 시내 88개 시장 및 유통업체(백화점 11곳, 대형마트 23곳, SSM(기업형 슈퍼마켓) 18곳, 일반 슈퍼마켓 19곳, 전통시장 17곳)의 설 제수용품 25개 품목에 대한 특별 물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 차례상 평균 소요비용이 ‘백화점 > SSM >대형마트 > 일반 슈퍼마켓 > 전통시장’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소요비용(4인 기준)은 평균 21만 6,473원으로, 유통별로는 전통시장 18만 4,469원, 일반 슈퍼마켓 19만 4,046원, 대형마트 20만 9,064원, SSM과 백화점이 22만 2,785원, 31만 1,343원 순으로 가격대가 형성돼있다.
전통시장은 편의성이 떨어진다는 일반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장보기를 원할 경우 가장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고, 일반 슈퍼마켓이 승용차를 가지고 찾아가야 하는 대형마트보다 접근성이 좋고 가격도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쇼핑의 편의성으로 대형마트와 일반 슈퍼마켓을 통한 구매 비율은 여전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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