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예전승자’ 한류를 전통문화까지 확장
입력 2014. 01.27. 16:47:20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오늘(27일)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 전통문화의 해외 보급을 장려하기 위해 해외에서 활동하는 무형문화 전승자를 대상으로 ‘해외 명예전승자’를 선정,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제는 해외에서도 한국 전통문화 전승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기회가 늘어날 전망이다.
'해외 명예전승자'는 해외에 거주하는 사람 중에서 한국 전통의 연극, 음악, 무용, 공예기술, 의식, 놀이, 무예, 음식 제조 등의 분야에서 역사적, 예술적, 학술적 가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우리 전통문화의 해외 보급, 선양에 기여하는 사람에게 명예를 부여하는 제도다.
문체부 측이 처음 선정할 해외 명예전승자 위촉 대상에는 해외 이민 및 외국 국적 취득 등에 따라 무형문화재 전승자 인정이 해제된 사람, 고려인 등 한국 전통 무형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사람 모두가 포함된다.
이에 따라 고려인 러시아 이주 150주년이 되는 올해,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잊혀져가는 한국 전통무형문화를 전승하고 있는 고려인들을 발굴, 이들을 해외 명예전승자로 위촉해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드라마와 케이팝(K-POP) 등 대중문화를 중심으로 이뤄진 한류를 전통문화까지 확장해 한류 3.0시대를 열어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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