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왕 코리아, ‘티파니-지일근’팀 파이널 문턱에서 탈락
입력 2014. 01.27. 18:10:47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26일 밤 12시 10분 SBS ‘패션왕 코리아’ 9회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패션에 음악을 입혀라!-시스루룩’이 미션으로 주어졌다. 이번 미션은 파이널 진출자 두 팀을 가리는 중요한 시점으로 세 팀 모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 누구보다 이 미션을 잘 소화할 것으로 기대되는 팀은 단연 보라-이주영 팀이었다. 이주영 디자이너는 록밴드 DG305의 멤버로 활동 중인데, 이날 무대에서 선보인 옷도 록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었다. 이 팀은 패션피플 100인의 표 중 72명의 선택을 받아 가장 먼저 파이널 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김나영-정두영 팀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를 섭외해 빈티지하면서도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의상을 선보였다. 성숙한 나르샤의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미션으로 완성도 높은 의상을 선보인 이 팀도 최종 파이널 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김나영-정두영 팀과 치열한 접전을 펼친 티파니-지일근 팀은 경연 직전 생각과 다른 스타일의 의상으로 당황스러워하는가 하면, 이를 수정할 소품도 없어 곤란에 처한 모습이 공개됐다. 실전 무대에서는 티파니가 직접 무대에 올라 무대를 꾸몄지만, 패션피플 100명 중 68명이라는 가장 적은 숫자의 선택을 얻어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 했다.
티파니-지일근 팀은 티파니의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운 스타일과 지일근 디자이너의 모던한 감각이 만나 미션에 충실한 의상을 선보여 왔다. 하지만 최종 파이널 리그의 문턱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다음 10화에서는 베를린 프리미엄 전시 자격과 골든 태그를 획득할 수 있는 최종 우승팀이 가려질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이예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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