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락의 도시 ‘라스베가스’를 업시킨 쇼핑센터
- 입력 2014. 01.31. 10:07:17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최근 미국 라스베가스 내 화려한 쇼핑센터로 자리 잡은 ‘시티센터’는 미국 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 투자단이 약 85억 달러를 들여 지은 대형 복합단지다.
이처럼 시티센터가 완성되기까지 거액이 투자된 것은 물론 공사 기간도 길었던 만큼 일반적인 복합단지와는 달리 부자들을 타깃으로 한 호텔과 명품관이 한꺼번에 모여 있는 공간이다.실상 라스베가스에 방문하는 관광객 자체가 거물급이다 보니 큰돈이 오갈 수 있을 쇼핑센터 운영에 투자자의 초점이 맞춰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총 5개의 건물로 이루어진 시티센터는 종합 객실 수만 무려 6,000실이며 환경을 배려해 디자인 된 건축물에만 부여되는 ‘LEED’도 취득한 상태다.
게다가 거주지가 전혀 없는 거대 규모의 도로 한복판에 미래적인 외형의 시티센터가 들어서다보니 향락의 도시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라스베가스를 순식간에 고품격 도시로 진화, 미국 내 주목받는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루이비통, 구찌, 돌체앤가바나, 까르띠에, 에르메스, 프라다 등 내로라하는 고가의 명품브랜드 매장이 한데 어우러져 하나의 크리스탈 형태의 건물을 완성해 예술적인 면에서 시사점이 많다.
현지 업계 관계자들은 시티센터가 향락의 도시 라스베가스의 미래를 책임질 공간이 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