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졸업식 패션`
입력 2014. 02.03. 15:25:52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2월의 패션 키워드는 단연 ‘졸업식 코디네이션’이다.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은 졸업식날, 학생 신분을 벗어나 사회로 진출한다는 설레임과 함께 캠퍼스 룩을 벗고 정장을 차려입는다.
하지만 가장 빛나고 싶은 졸업식에 낯선 정장을 코디네이션 하다보면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 그렇다고 무난한 올 블랙 패션은 자칫 고루해 보여 꺼려진다. 개성을 조금만 보태도 돋보이는 성공하는 졸업식 코디네이션 룰을 알아두자.

화사하고 슬림한 재킷
화사한 컬러의 재킷을 하나 걸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지루하지 않으면서 차려입은 듯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너무 튀는 컬러보다는 부드러운 파스텔톤의 피치, 핑크, 민트 컬러 재킷을 선택해 볼 것.
이러한 밝은 컬러의 재킷은 오버사이즈로 입으면 너무 캐주얼해 보이거나 부해보일 수 있으므로 슬림한 라인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졸업식과 같이 특별한 날에는 너무 로맨틱한 디자인보다는 격식있는 스타일이 더해지는 것이 좋은데 재킷의 테일러드 칼라는 그러한 분위기를 부여하기에 가장 좋은 요소다. 여기에 A라인, H라인 스커트를 매치하면 여성스러우면서도 결코 가볍지 않은 스타일이 완성된다.
좀 더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싶다면 어두운 컬러의 재킷을 고르고 일자라인의 팬츠를 매치해 볼 것. 발랄한 포인트를 위해 팬츠 컬러와 연결감있는 컬러나 디테일을 재킷에 접목시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드럽고 따뜻한 니트 블라우스
아직은 정장 차림이 어색하다면 니트와 블라우스를 활용해 캐주얼에서 살짝 업그레이드시킨 스타일에 시도해 볼 것.
블라우스와 니트는 서로의 특징을 잘 중화해주는 아이템으로 팬츠나 스커트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졸업식에는 너무 화려한 프린트나 프릴, 리본 장식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에스 쏠레지아, 아날도 바시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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