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GS홈쇼핑보다 2013 매출액·영업이익 우세 “취급고는?”
입력 2014. 02.04. 14:23:47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홈쇼핑 업체들의 치열한 선두권 다툼이 이어지는 가운데 CJ오쇼핑의 2013년 4분기 매출이 3,988억 원으로 GS홈쇼핑 2,883억 원을 큰 폭으로 앞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CJ오쇼핑이 전년동기대비 5.1% 성장한 473억 원, GS샵은 전년동기대비 7.5% 하락한 470억 원으로 집계, CJ오쇼핑이 소폭 앞섰다.
2013년 매출액 역시 CJ오쇼핑이 전년대비 17% 상승한 1조2,607억 원으로, GS홈쇼핑의 1조417억 원(전년대비 2.2% 상승)보다 높게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CJ오쇼핑이 전년대비 13.2% 상승한 1,572억 원, GS홈쇼핑은 15.4% 상승한 1,566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취급고는 매출액, 영업이익과는 다소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GS홈쇼핑의 2013년 취급고는 전년대비 7.1% 성장한 3조 2,359억 원으로 CJ오쇼핑은 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급고와 매출액·영업이익의 상반되는 결과는 CJ홈쇼핑이 PB 제품 비중이 높은데 근거한다. 따라서 홈쇼핑의 매출 파워를 매출액과 영업이익만으로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 관련 업계의 입장이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CJ몰, GS샵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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