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나, 겟잇뷰티 MC 확정 “진행능력 OK, 뷰티 멘토로서 가능성은?”
- 입력 2014. 02.05. 09:38:54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유진이 빠지면서 관심이 쏠렸던 겟잇뷰티 차기 MC로 유인나가 확정됐다.
유진은 2010년부터 MC를 맡아 겟잇뷰티 시즌4, 겟잇뷰티 2012, 겟잇뷰티 2013, 4년 동안 세 개 시즌을 진행했다.
겟잇뷰티는 이전 MC였던 공현주, 박둘선 등과 달리 대중에게 친숙한 이미지와 메이크업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내며 ‘뷰티 멘토’로서 겟잇뷰티의 성장을 견인해왔다.따라서 그를 대체할만한 인물 찾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만큼 새 MC를 맡게 된 유인나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일단 유인나는 유진이 완벽한 외모지만 대중들에게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친숙한 이미지의 장점을 어느 정도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순조로운 출발이 예상된다. 무엇보다 연예프로그램과 라디오 음악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져진 진행능력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유진을 뷰티 멘토로서 정상의 자리에 올렸던 전문가 수준의 뷰티에 대한 식견을 유인나가 어떤 방법으로 채워나갈지가 관건이다.
유인나가 합류한 겟잇뷰티 2014는 오는 3월 5월 밤 11시 첫 방송 된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