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보다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메이크업’
입력 2014. 02.06. 16:26:27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밸런타인데이를 며칠 앞두고, 좋아하는 이성에게 사랑고백을 준비하는 여성들이 많다.
달콤한 초콜릿과 함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은은한 핑크빛이 돋보이는 메이크업으로 애정지수를 한껏 올려보자.

▲ 투명한 피부로 기초 다지기
메이크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고운 피부 결이다. 따라서 메이크업 전 매끄럽게 빛나는 피부 결을 만들기 위해 수분크림을 충분히 발라 촉촉함을 더해준다. 또한 파운데이션에 오일을 몇 방울 섞어 발라주면, 촉촉함을 오래 지속할 수 있다.
메이크업을 위한 최적의 피부 상태를 완성했다면, 펄 하이라이트로 피부에 광채를 더해준다. 이때 이마와 콧날, 눈 밑, 턱에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트를 펴 발라 은은한 광채를 낼 수 있다. 특히 펄 하이라이트는 크림 타입의 부드러운 제품을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다.

▲ 수줍은 핑크 메이크업
투명하고 맑은 피부를 완성했다면, 촉촉하고 생기 넘치는 핑크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투명한 피부에 잘 어울리는 핑크 메이크업은 수줍은 듯 매력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먼저 펄 베이지 섀도로 눈매를 정돈하고, 옅은 핑크빛 섀도로 은은한 눈매를 연출한다. 또한 속눈썹 사이사이를 아이라이너로 가볍게 채워주고, 마스카라로 아이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다음으로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더한다. 이는 투명한 메이크업에 생동감을 불어넣어 여성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핑크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 형광 빛이 감도는 핑크색 립스틱을 전체적으로 옅게 바른 뒤 핑크색 틴트를 덧발라준다. 립스틱과 틴트가 조화를 이뤄 보다 선명한 색감이 표현되고,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이처럼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빛나는 피부에 핑크로 포인트를 준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좋아하는 남성의 마음을 사로잡아보자.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SBS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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