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를린 국제영화제’ 여성 심사위원, 반전 레드 카펫 패션
- 입력 2014. 02.07. 09:46:25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6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베를린 국제영화제’ 개막 레드 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를린 국제영화제’는 개막작 웨스 앤더슨 감독의 ‘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상영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영화제 개막식 레드 카펫 행사에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여성 배우 및 감독들의 패션이 시선을 사로잡았다.먼저 덴마크 출신 배우 트린 디어홈(Trinie Dyrholm)은 화려한 화이트 원피스로 우아함을 강조했다. 특히 디테일을 살린 드레스의 디자인과, 풍성하게 연출된 헤어스타일이 조화를 이뤄 아름다움을 더했다.
미국 출신 배우 그레타 거윅(Greta Gerwig)은 레드 카펫에서 기자회견 때와 상반된 파격적 의상을 선보였다. 골드 톤의 독특한 소재가 돋보이는 드레스로 화려한 스타일을 연출했으며, 허리라인을 강조해 여성미를 살리기도.
반면 이란 감독 미트라 파라하니(Mitra Farahani)는 어깨를 한쪽 드러낸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의 아담한 체구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매력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