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를 넘어 ‘스포츠 웨어 시대’로” ‘스포츠3.0’ 시너지 기대
입력 2014. 02.07. 11:36:57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아웃도어가 일방적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주도하는 현장 맞춤형 ‘스포츠3.0'이 침체된 스포츠 웨어 소비를 활성화 시키는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체부는 오늘(7일) 오전, 체육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분 기구 ‘스포츠 3.0위원회’ 발족식에 이어 공개 세미나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문체부 발표에 따르면 스포츠3.0위원회는 정보공개와 개방, 소통을 통해 체육 현장과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으며, 김양종 전 수원과학대 총장을 위원장으로 문체부 제2차관과 12인의 민간전문가 등 총 14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출범식에서는 전문・생활・학교체육 간 연계 강화 방안, 스포츠 기본권 개념 정립과 체육관계법 정비, 체육단체 제규정 정비, 스포츠 공정성 확보, 중앙・지역 체육 지원체계 개선, 학교체육 정상화, 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 등 향후 논의 관제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3.0은 스포츠를 통한 국가 위상 제고, 생활 스포츠 활성화에 의한 국민건강증진뿐 아니라 스포츠 산업 성장이 가져오는 스포츠 용품 및 웨어 수요 등에도 긍정적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패션계는 해외의 경우 스포츠 웨어 시장이 활성화돼있으나, 한국은 아직 특정 종목이나 레포츠 편향적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패션계 관계자들은 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성숙이 없는 스포츠 웨어 시장의 단독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고 말한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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