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더 왕’ 컬렉션, 뒤태를 드러낸 반전 부츠
- 입력 2014. 02.10. 09:59:46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알렉산더 왕’의 2014 F/W 컬렉션이 공개됐다.
알렉산더 왕의 이번 컬렉션에서는 구조적 디자인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모노톤으로 연출한 디자인에, 핑크와 블루 등 비비드한 컬러를 포인트로 더해 생동감을 불어넣었다.캐주얼한 원피스에 무게감 있는 재킷을 믹스 매치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수트와 점퍼의 조합으로 중성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또한 직각으로 연출된 구조적인 핸드백과 부츠 등의 아이템이 더해져 오묘한 조화를 이뤘다.
셔츠를 레이어드 한 듯 독특하게 연출된 상의에 버뮤다팬츠가 더해져 남성적인 실루엣이 완성됐다. 셔츠의 기하학적 패턴이 남성적인 분위기를 더욱 배가시켰으며, 비슷한 컬러를 사용해 안정감 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작은 포인트 백과 더불어, 전체적인 의상에 뒤태를 그대로 노출시킨 부츠를 매치해 개성 강한 여성복이 탄생됐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