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패션계 상용화 실현?” ‘신산업 창조프로젝트 사업’ 공모 관심
입력 2014. 02.10. 11:12:27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성과지원센터가 공모하는 ‘신산업 창조프로젝트 사업’ 2014년도 신규과제 중 3D 프린팅이 10개 융합분야에 포함돼 패션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D 프린팅은 현재 섬유·패션의 제작 공정을 혁신할 수 있는 첨단기술로 인식돼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관심에 비해 시도가 미흡하지만, 해외 유명 디자이너들은 3D프린팅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정부가 시행하는 신사업 창조 프로젝트는 우선 2개 기술 사업화 전문가 단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술사업화 전문가 단이 10개 융합분야에서 사업화 가능성이 큰 플랫폼형 융합과제 5개를 직접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플랫폼형 융합과제 선정은 기존 기술 간 융합 및 추가 연구개발을 통해 산업적 용도로 쓰일 수 있고 신 시장 창출 및 타 산업으로의 파급효과를 기준으로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총 2개 과제를 선정해 연 12억 원 내외의 연구비를 2년간 지원한다. 선정된 과제는 기술사업화 전무가단과 연구자가 사업종료까지 상시 협력하고 사업화 촉진 전문기관인 연구개발성과지원센터로부터 사업화 역량을 집중 지원하게 받게 된다.
이 사업은 단기간에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어 3D 프린팅이 과제로 선정될 경우 한국 섬유·패션부문의 기술적 진보도 기대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상에 오른 10개 융합과제는 HCI, 실감형 콘텐츠, 모바일 미디어, 스마트 디바이스, 3D 프린팅, 바이오센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에너지 수집·전송 및 효율화 등이다.
[매경닷컴 MK패션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스트라타시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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