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별한 ‘웨딩쇼’, 스타일리스트와 호텔의 콜라보 "하루 밤의 꿈"
- 입력 2014. 02.12. 15:44:12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12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롯데호텔서울 웨딩이 협업 진행한 ‘웨딩쇼’가 진행됐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장동건 고소영 부부와 지성 이보영 부부, 백지영 정석원 부부 등 수많은 톱스타들의 웨딩 스타일링을 담당해왔다. 따라서 이번 협업을 통해 그만의 감성으로 한국 웨딩과 파티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할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본 웨딩쇼에는 웨딩드레스, 턱시도 등 웨딩복의 신규 트렌드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여성 웨딩드레스에는 우아한 실루엣과 디테일을 살린 디자인이 선보여졌다. 고귀한 화이트 드레스에 엔틱한 장식이 더해져 여성미를 부각시켰으며, 시폰소재로 풍성한 실루엣을 강조한 모습이다.
또한 웨딩드레스의 필수품이던 왕관 대신, 크리스탈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더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반면 남성복은 심플한 수트보다 화려한 턱시도가 주를 이뤘다.
단정한 실루엣의 턱시도에 보타이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기존의 턱시도 디자인에서 벗어나, 파격적인 패턴과 다채로운 색상을 더하는 등 색다른 시도로 눈길을 끌었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올해는 심플하고 세련된 웨딩이 주를 이룰 것이다”라며 “신랑 신부의 ‘하루 밤의 꿈’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웨딩트렌드를 제안하기 위해 베스트 브랜드를 선택해 무대에 올렸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앞으로 일 년 간 롯데호텔서울 웨딩의 컨설팅 진행과 웨딩쇼 행사 기획을 비롯해 부티크 라운지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근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