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웨딩 트렌드 "스타일리스트가 개입된 웨딩은?"
- 입력 2014. 02.12. 16:09:06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12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롯데호텔에서 스타일리스트 정윤기와 롯데호텔서울 웨딩이 협업 진행한 ‘웨딩쇼’가 진행됐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수많은 톱스타들의 웨딩 스타일링을 담당해온 만큼 그가 제안할 웨딩 트렌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본 행사에는 웨딩쇼 외에도 예물 및 웨딩케이크가 전시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최근 예물 트렌드는 원석의 크기를 강조하기보다는 실용적인 디자인의 유행이 예고되고 있다.
또한, 주례 없이 야외에서 결혼식을 진행하려는 신혼부부들이 크게 늘면서,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활용해 공간을 메우는 게 트렌드로 자로잡고 있다. 부케 역시 카네이션, 튤립, 장미 등을 테마로 꾸민 화려한 디자인이 크게 유행하고 있다.
반면 여성의 웨딩드레스에는 왕관과 면사포 대신 간단한 크리스탈 헤어밴드를 착용하는 등 틀을 깬 색다른 시도로 개성을 더했다.
스타일리스트 정윤기는 “올해는 심플하고 세련된 웨딩이 주를 이룰 것이다”라며 “신부들의 헤어 메이크업 역시 클래식한 느낌으로 연출하는 게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정윤기는 앞으로 일 년 간 롯데호텔서울 웨딩의 컨설팅 진행과, 웨딩쇼 행사 기획, 부티크 라운지에서 전문 컨설턴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근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