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튜 윌리엄스, 뮤지컬 한 장면을 완성한 무대 [런던 패션위크]
- 입력 2014. 02.17. 08:41:31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1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매튜 윌리엄스 2014 A/W 컬렉션이 진행됐다.
이번 시즌 매튜 윌리엄스 쇼의 모델들은 붉게 칠한 눈두덩이와 광대에 얹은 새빨간 치크, 버건디 컬러 립메이크업으로 뮤지컬 시카고에 나올 법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거기에 블랙&화이트의 구조적인 컬러블록이 돋보이는 스팽글 드레스, 보디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낸 고광택 소재 초미니 원피스와 커다란 주얼장식, 가슴라인을 따라 새겨진 색색의 별무늬와 선형 프린트의 보디수트 등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눈부신 의상이 등장했다.그 밖에 흐느적거리는 원단 위에 비즈 장식이 규칙적으로 수놓인 블랙드레스, V네크라인 꽃 장식이 더해진 다홍빛 칵테일 드레스, 블랙&화이트 패턴이 돋보이는 톱, 비즈장식이 곳곳에 연출된 팬츠의 합, 여기에 더한 버건디와 코발트블루색 수술 코트, 캣츠아이 선글라스, 새하얀 수술이 잔뜩 휘날리는 블랙 롱드레스까지 화려함으로 중무장한 무대가 펼쳐졌다.
또 스트랩 장식으로 가느다란 발목을 부각시킨 앵클부츠가 더해져 전체적으로 농염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