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웨스트우드, 중절모 쓴 숙녀의 품격 [런던 패션위크]
입력 2014. 02.17. 08:45:14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16일 영국 '런던 패션위크'에서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의 2014 A/W 컬렉션이 공개됐다.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이번 컬렉션은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의상들이 대거 선보여졌다.
먼저 디테일이 돋보이는 가죽 재킷과, 스커트에 중절모 등을 매치해 신사적인 면모를 부각시켰다. 또한 군데군데 더해진 역삼각형 패치가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포근한 니트에 메리제인 구두와 중절모 등으로 오묘한 조화를 이룬 스타일은 중성적인 매력이 두드러진다.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멜빵을 더한 디자인 역시 재치 있게 표현됐다.
체크패턴을 강조한 디자인은 복고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오버사이즈 재킷에 버건디 컬러의 니트와 스커트로 오묘한 조화를 이뤘다.
체크패턴 수트로 여성복을 재해석한 디자인은 구조적인 실루엣이 돋보인다. 특히 레드와 블랙의 컬러 배색으로 강렬한 느낌을 선사했다.
머스타드 컬러가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재킷에, 체크패턴이 돋보이는 팬츠를 매치한 스타일은 독특한 조합을 이뤄 중성적인 매력을 부각시켰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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