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다시안 세 자매의 `3 Style` 패션, 승자는?
- 입력 2014. 02.17. 14:08:41
-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섹시한 외모와 복잡한 남자 관계로 늘 이슈가 되는 카다시안 세 자매가 한 TV 프로그램 행사에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이국적인 얼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 닮은 외모를 가진 이 셋도 동시에 나타나니 각자의 개성이 한 눈에 구분된다. 각자 다른 취향의 드레스 코드를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다.첫째인 코트니 카다시안은 화이트 수트를 선택했다. 클래식한 수트임에도 셔츠를 생략하고 광택감이 있는 소재, 볼드한 이어링, 앞코가 뾰족한 힐 등을 더해 섹시한 분위기를 강조하고 여성스러운 곡선을 드러내 1990년대의 마돈나 룩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셋 중 제일 유명한 킴 카다시안은 평소에 가장 즐겨입는 스타일의 옷을 입고 등장했다.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꼭 맞는 실루엣의 무릎 바로 아래 기장의 드레스. 과감하게 가슴라인을 드러내고 상의를 시스루로 표현한 것도 평소 자극적인 룩을 즐기는 그녀의 스타일이다. 여기에 퍼 아우터를 더해 글램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막내 클로에 카다시안은 언니들보다 훌쩍 큰 키를 자랑하며 늘씬한 몸매에 어울리는 미니멀한 보디수트를 입었다. 디테일없이 심플한 딥 네이비 보디수트가 매우 매력적으로 이날 셋 중 가장 잘 어울리는 룩을 연출했다. 복사뼈 위로 똑 떨어지는 팬츠 길이와 깊이 파였지만 야해 보이지 않는 셔츠의 V라인이 심플하면서도 엣지있는 룩을 완성해준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