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수영복 모델들의 `섹시 룩` 대결!
- 입력 2014. 02.19. 14:17:24
-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가장 섹시한 모델들은 한 번씩 거쳐간다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50주년 기념 행사가 1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스윔수트 비치 하우스에서 진행됐다.
이날 가장 큰 이슈는 행사를 찾은 역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모델들! 누가 더 섹시한지 겨루기를 하듯 당대 섹시스트 모델들이 하나같이 섹시한 스타일로 무장하고 등장했다.
▼섹시 스타일의 정석, 과감한 노출 드레스
건강함과 볼륨감을 상징하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모델답게 은근한 노출보다는 과감한 노출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마음껏 뽐냈다.
금발 머리와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과거 섹스 심볼 파멜라 앤더슨을 연상시키는 제네비브 모튼은 평소 수영복 화보에서도 자주 선보이던 허리라인까지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홀터넥 드레스로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베이글녀' 한나 데이비스는 거의 수영복과 다를 바 없는 드레스를 입었다. 배, 골반이 커팅된 원피스 수영복 위에 시스루 스커트를 두른 듯 다리를 모두 노출하는 드레스를 선보인 것.
한국계 모델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시카 고메즈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보디 실루엣을 그대로 드러내고 클레비지 라인이 깊이 파진 레드 드레스로를 선택, 특유의 대문자 S 라인을 자랑했다.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이기도 하며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표지 모델이기도 한 릴리 알드리즈는 블랙 크롭트 톱과 스커트로 모던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연출했지만, 허리 라인까지 깊이 파인 스커트의 슬릿 사이로 란제리 느낌의 보이 쇼츠를 노출하며 섹시함을 강조했다.
미소가 사랑스러운 니나 아그달은 이날 가장 단아한 스타일을 선보였는데, 누드톤 롱 드레스에 등을 과감하게 노출해 섹시 포인트를 더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호날두의 여자친구로 더욱 유명한 이리나 샤크는 여전사 같은 블랙 드레스를 입었는데 가슴을 부각시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우아한 노출, 보일 듯 말 듯 시스루 드레스
화보에서 과감한 노출을 즐기는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모델들도 공식 행사장에서는 가릴데는 가리면서 은근히 노출을 하는 시스루 디테일을 선택하기도 했다.
앤 비알리치나는 언더웨어로 가슴 부분만을 가리고 레이스 시스루로 상의를 노출해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베로니카 바레코바 또한 목, 손목까지 모두 감싼 얌전한 블랙 드레스를 선택, 앞부분만 레이스 시스루 처리된 스커트로 은근한 섹시함을 연출했다.
1970~80년대를 대표하는 섹시 모델이었던 크리스티 브링클리는 팔 부분만 시스루 소재로 된 짧은 블랙 미니 드레스를, 톱 모델에 이어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몰리 심스는 불규칙하게 시스루 처리된 드레스로 와일드한 섹시미를 보여주며 왕년 톱 모델들의 위상을 보여줬다.
크리시 타이겐은 타이트한 누드톤 드레스에 시스루 디테일을 더해 드레스와 피부의 경계를 없애며 섹시한 느낌을 부각시켰다.
[매경닷컴 MK패션 조혜원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