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다, 디테일을 살린 여성복의 매력 [밀라노 패션위크]
- 입력 2014. 02.21. 08:39:32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20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프라다(Prada)’의 2014 F/W 여성복 컬렉션이 공개됐다.
프라다의 이번 컬렉션은 화려한 컬러와 구조적인 디자인이 주를 이뤘다.
풍성한 퍼 소재가 돋보이는 원피스에, 레드의 강렬함이 더해져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부츠와 스카프 등 심플한 아이템을 이용해 원피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블랙 앤 레드의 조합이 돋보이는 코트는 가죽 소재를 사용해 무게감을 더한 모습이다. 여기에 남성적인 실루엣의 니트와 스카프를 포인트로 더해 강렬하면서도 유니크한 느낌을 살렸다.
반면 비비드한 컬러가 돋보이는 코트는 구조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코트의 깔끔한 실루엣과 포인트 컬러가 스타일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빈티지한 디자인과 무게감 있는 컬러의 조합도 신선하다. 디테일이 돋보이는 투피스는 전체적으로 얽히고설킨 듯 복잡하지만,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시스루로 보디라인을 드러낸 원피스는 여성미를 한껏 부각시켰다. 이중으로 연출된 스커트로 우아함을 더했고, 모노톤의 심플한 컬러를 사용해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반면 복고적인 패턴이 돋보이는 원피스는 화려한 컬러의 조합이 돋보인다. 특히 레드 컬러의 웨지힐과 허리라인이 강조된 디자인이 복고적인 느낌을 배가시켰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