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두 같은 입술 만들기, 매력적인 ‘립 메이크업’
- 입력 2014. 02.22. 17:35:06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입술이 아름다운 여성은 무척 매력적이다.
특히 시중에는 립스틱부터 틴트까지 다양한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데, 립 메이크업만으로도 한층 더 아름다운 얼굴을 가질 수 있다.
‘각질제거’로 촉촉한 입술 만들기
립 메이크업 전에 각질을 제거해 촉촉한 입술을 만드는 게 좋다. 입술은 주름이 생기기 쉬운 부위기 때문에 최대한 자극을 줄여 각질을 제거해준다.먼저 수건에 따듯한 물을 적셔 입술의 각질을 불려준다. 그다음 각질제거에 효과적인 흑설탕을 꿀과 섞어 마사지해주면 각질이 깔끔하게 제거된다. 그밖에도 시중에 판매하는 입술 스크럽제로 간편하게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입술 라인’을 살린 매력적인 립 메이크업
단정한 느낌으로 메이크업을 연출하고 싶다면, 또렷한 입술 라인이 중요하다.
특히 입술 라인을 펜슬로 그리기 전에 립 컨실러 등을 이용해 경계선을 정돈해주는 게 좋다. 그 다음 립 펜슬을 이용해 자신의 입술라인을 따라 선명하게 선을 그려준다. 또한 립글로스나 립스틱으로 입술을 채워 넣어, 선과의 경계를 없애준다.
반면 두꺼운 입술이 콤플렉스인 사람은 자신의 입술보다 얇게 입술 라인을 그린 뒤 누트 톤 립스틱을 발라주면, 샤프한 느낌으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그라데이션’으로 연출하는 촉촉한 입술
수분을 머금은 듯 촉촉한 입술은 무척 매력적이다. 이때 그라데이션을 이용해 촉촉한 느낌을 부각시킬 수 있다.
먼저 입술 안쪽에 컬러감 있는 립 메이크업 제품을 발라주는데, 경계가 도드라지지 않도록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게 좋다. 또한 입술 바깥쪽 부분을 컨실러로 톤다운 시켜 컬러를 강조한다.
다음으로 촉촉한 입술을 강조할 수 있는 립글로스를 전체적으로 발라 도톰한 입술을 완성한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