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샤스, 컬러 장갑을 낀 레트로풍 여자들
입력 2014. 02.27. 09:19:08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26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로샤스 2014-15 F/W 컬렉션이 소개됐다.
이번 시즌 로샤스의 무대는 레트로풍 의상으로 물들여졌다. 특히 클래식한 실루엣에 컬러풀한 롱글로브와 스틸레토힐을 매치한 모습이 염농한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로샤스의 뮤즈는 똑 떨어지는 샌드색 크롭트 재킷과 플레어 장식이 더해진 시멘트색 롱스커트를 연출한 뒤 쨍한 오렌지색 롱글로브와 가느다란 발목을 그대로 드러낸 스틸레토힐을 신고 나타났다.
그런가하면 다소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캣츠아이 선글라스를 쓴 5:5 가르마의 모델이 비즈 장식이 수놓인 야구점퍼와 플로럴 패턴과 블랙이 합을 이룬 아찔한 펜슬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물론 여기에도 청록색 롱글로브와 스틸레토힐이 더해졌다.
그 밖에도 캐주얼한 물빛 셔츠와 코발트블루색 롱글로브, 버건디색 자카드 문양의 무거워 보이는 롱스커트의 합, 반짝이는 금빛 슬리브리스톱과 살구색 가죽 장갑, 금실로 패턴감을 완성한 롱스커트를 매치해 모던과 레트로를 조화롭게 오가는 무대가 완성됐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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