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mysql_fetch_assoc(): supplied argument is not a valid MySQL result resource in /home/chicnews/m/counter/mcount.cgi on line 11
국내외 화장품 가격 인상 “아모레, LG생활건강 줄줄이 올라”
국내외 화장품 가격 인상 “아모레, LG생활건강 줄줄이 올라”
입력 2014. 03.01. 10:19:34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1일부터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화장품 브랜드의 제품 가격이 인상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브랜드 ‘아모레퍼시픽’ 제품 8종의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3.3~8.3% 올리기로 했다. ‘모이스춰 바운드 세럼’이 12만원에서 12만7000원, ‘하이드레이팅 플루이드’는 6만원에서 6만5000원, ‘트리트먼트 클렌징’은 3만6000원에서 3만9000원으로 오른다.
LG생활건강도 한방 화장품 ‘후’ 14종의 가격을 3~7% 올린다. ‘후 공진향 기앤진 에센스’가 13만원에서 13만5000원, ‘후 공진향 인양 넥앤페이스 탄력 리페어’는 7만원에서 7만5000원, ‘후 공진향 인양 밸런서’와 ‘후 공진향 녹용팩’은 5만5000원에서 5만8000원 등으로 가격이 뛴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제품이 출시된 지 10년이 넘었지만, 그동안 한 번도 가격을 올리지 않은 품목이기에, 생산원가 상승분 반영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반면 수입화장품 역시 1일부터 가격이 인상된다. 입생로랑, 키엘, 랑콤, 비오템, 슈에무라, 아르마니, 폴로, 페라가모 등 수입화장품과 향수의 면세점 가격이 평균 4~8% 가까이 오른다.
면세점 관계자는 역시 “물가 변동에 따라 화장품 가격이 인상되면서 이번에 가격도 함께 변동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약속이라도 한 듯 도미노처럼 인상되는 화장품 가격에, 소비자들의 한숨은 깊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