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특수 앞둔 아웃도어, 유통업계는 ‘행사로 고객몰이’
입력 2014. 03.04. 15:27:28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유통업계는 봄철 아웃도어, 골프 의류 등의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반영해 아웃도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의 매출을 보면 아웃도어는 지난해 3월 32%의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고, 골프 매출은 1년 중 3월과 4월의 구성비가 35% 이상을 차지했다.
때문에 대목을 앞둔 시점에서 유통업계는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자, 갖가지 할인행사로 고객몰이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아웃도어, 골프 행사를 진행한다. 20여 개의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한 본 행사는, 지난해 봄 이월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같은 기간 ‘2014 롯데 골프 페어’가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기존의 유명 브랜드 제품은 물론, 지난해 론칭한 상품을 30% 인하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아웃도어와 골프 상품군은 특히 야외활동이 잦아지는 봄에 수요가 많아 고객에게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소외계층을 돕는 기부 행사에도 참여하고,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다수의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봄 신상품 출시와 더불어, 1+1이라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유통업계 역시 대목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어, 아웃도어 시장의 2차 판매 전쟁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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