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패션위크에 참가한 국내 디자이너, `현지 언론 극찬`
입력 2014. 03.05. 15:40:09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주영한국문화원이 공동 수행한 ‘패션코리아’ 사업이 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개최된 ‘런던 패션위크’에서 국내 디자이너 이정선, 최유돈, 허환, 표지영이 공식 일정에 참여했다.
디자이너 최유돈과 이정선은 런던 패션위크 첫날, 서머셋 하우스에서 패션쇼를 진행했다. 가디언지(The Guardian)는 이번 런던 패션위크에서 주목할 10개의 컬렉션 중 하나로 디자이너 최유돈을 선정했다.
또한 이브닝 스탠더드지(Evening Standard)는 디자이너 이정선에 대해 “그의 컬렉션은 세련되고 고요한 멋이 있다. 흔하지 않은 미학과 절제된 우아함을 섞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반면 런던 패션위크 공식 데뷔 무대를 가진 디자이너 허환, 표지영 역시 돋보였다.
허환은 런던 패션위크 직후인 지난달 24일, 이탈리아 ‘밀란 패션위크 온 스케줄 캣워크 쇼’에서 데뷔했으며, 표지영 역시 허스크 매거진(HUSK Magazine) 등 영국 현지 언론을 통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런던 패션위크에서는 한국 디자이너의 비즈니스 성과도 크게 기대된다. 참가 디자이너들은 지난 주말까지 4대 패션위크 중 최종 판매가 이뤄지는 프랑스 파리에서 쇼룸을 운영하며, 비즈니스 실적을 올리기 위한 막바지 경쟁을 치뤘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국문화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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