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미우, 컬렉션에 오른 색색의 우비와 장화 [파리 패션위크]
입력 2014. 03.06. 14:38:06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5일(현지시각) 미우미우 2014-15 F/W 컬렉션이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시즌 미우미우의 무대는 공사 현장에서 막 튀어나온 듯 방수 소재 의상을 걸친 뮤즈들로 채워졌다.
찰랑이는 긴 생머리의 소녀들이 옐로와 버건디로 이뤄진 구조적인 패턴의 니트톱과 연분홍과 초록의 컬러블록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채 소방관 복장을 모티프로 한 커다란 쥐색 트렌치코트를 입거나 이그조틱 문양이 돋보이는 은빛 미니원피스에 진달래색 바람막이 재킷과 코발트블루 카디건을 덧입고 나왔다.
또 입체적인 패턴과 투명한 아크릴 원단이 더해진 청록색 H라인 슬리브리스 원피스부터 화려한 패턴이 그려진 레몬색 미니 원피스와 개나리색 트렌치코트, 연두색 숄더백의 합, 속이 비추는 우비 형태 코트와 장화를 연상케 하는 녹색 부티힐까지 일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던 아이템을 독특하게 전개한 쇼가 펼쳐졌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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