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비통 새바람 ‘니콜라스 게스키에르’
- 입력 2014. 03.06. 15:48:32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5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비통 2014-15 F/W 컬렉션에 발렌시아가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등장했다.
1997년부터 루이비통을 책임져 온 마크 제이콥스가 떠나고 그 자리에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온 것이다. 이에 브랜드와 새로운 디렉터의 합에 전 세계 패션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실상 지난해 9월 마크 제이콥스가 루이비통을 떠날 것이란 이야기가 제기된 바 있었으나 당시 관련 업계는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추측만 난무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난 11월 마크 제이콥스와 루이비통의 결별 소식이 공식화됐고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뒤를 잇게 됐다.
루이비통 측은 “니콜라스 게스키에르의 합류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1854년부터 브랜드 핵심 가치로 자리 잡아 온 세련미와 장인정신, 최상의 품질을 두루 갖춘 컬렉션을 선보일 것이다”라며 루이비통 여성 컬렉션에 현대적이고 창조적인 시각을 불어 넣어주길 기대했다.
이에 니콜라스 게스키에르가 이끈 첫 번째 루이비통 컬렉션이 5일 파리에서 공개된 가운데, 건축적인 실루엣과 크림색, 샌드색 등 클래식한 컬러감의 조합이 마크 제이콥스 때와는 또 다른 무대를 완성해 성공적인 루이비통 입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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