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식 안전성 검사’ 단 5건 문제, “그래도 조심 또 조심”
- 입력 2014. 03.07. 10:42:49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최근 문제가 된 AI 감염 등 식품 섭취에 대한 여론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기업이나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사용되는 농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농수산물 총 532건(농산물 354건, 수산물 178건)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집중적으로 실시한 식품 안전성 조사는 농수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중금속 및 동물용의약품 검사 등으로 농산물의 98.6%(349건)가 기준에 적합했으며 수산물의 경우에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채소류 305건 중 부추 등 5건이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식약처는 과일과 채소 등 농산물에 남아있는 농약이나 미생물 제거를 위해 반드시 과일채소용 세척제로 세척 후 음용에 문제없는 물을 사용하여 세척제 성분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씻어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조사 결과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폐기하고 해당 농산물 생산처에 대해서도 고발 등의 조치가 이뤄졌다.
식약처는 매분기별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농수산물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해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안전 수치를 공개하고, 생산단계 농수산물에 대해서도 농식품부, 해수부, 각 시, 도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통 전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할 전망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