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복호, 프린팅으로 풀어낸 ‘여성복의 향연’ [대구 컬렉션]
- 입력 2014. 03.07. 17:33:09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7일 경북 대구시 산격동에 위치한 패션디자인개발지원센터에서 제26회 ‘대구컬렉션’이 진행됐다.
대구 컬렉션은 국내 3대 컬렉션 행사 중 하나로,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가 교류하는 패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날 디자이너 최복호는 ‘화이트 코트’라는 주제로 컬렉션을 선보였다. 풍성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여성복은 독특한 소재와 패턴의 조화가 인상적이다.또한 블랙 앤 화이트의 모던한 배색에 컬러 프린팅이 더해져 개성 강한 스타일이 완성됐다. 특별한 액세서리를 매치하지 않아도, 디자인 자체만으로도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코트도 대거 등장했다. 시스루 소재를 활용해 여성미를 부각시켰으며, 비비드한 컬러로 스타일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특히 집업 형태로 디자인된 코트는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됐다.
모노톤으로 연출된 코트는 스타일에 무게감을 선사했다. 허리라인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했고, 가죽 소재의 부츠를 매치해 오묘한 조화를 이뤘다.
한편 대구경북패션조합 김광배 이사장은 “대구컬렉션은 올해로 26회째를 맞이하는 전통 있는 패션 행사로서, 그 위상을 올해에도 유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