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의 중심 ‘청소년’, 찬성 vs 반대
- 입력 2014. 03.09. 09:08:34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2014 문화예술 트렌드 분석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업계 전반이 디지털 시장에 보다 집중, 디지털 세대인 청소년이 새로운 생산자와 주체자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3 청소년 매체이용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10명 중 9명은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마트폰 보유율은 2011년 36.2%에 비해 두 배 이상 증가해 청소년 5명 중 4명(81.5%)이 스마트폰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휴대전화를 보유한 여학생의 18.7%가 휴대전화에 집착증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고 남학생의 10.8%도 휴대전화에 집착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상 디지털 기기를 자연스럽게 익혀온 청소년들은 스마트폰 대중화의 산물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 역시 일시적 소통 수단을 넘어 주요 의사소통 체계로 활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청소년의 온라인 공간에서의 활동 영역과 시간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청소년의 무분별한 SNS 사용이 정보 수용 및 확산 등의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사회 전반에서 디지털 활용 능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문화 생산자와 주체자로서 청소년의 잠재력과 역할이 주목받고 있는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즉 디지털 시대인 현 시점에서 청소년들의 문화를 적극 활용하고 그들이 보다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업의 성장 조건으로 떠오른 것이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 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