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갤럭시 노트, 작년에 이어 ‘배터리 무상 교환’ 실시
- 입력 2014. 03.11. 08:37:49
-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배터리 무상 교환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시리즈에서 배터리가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확인돼 무상 교환을 권고했고, 삼성전자가 권고를 수용해 시정 조치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리튬이온 배터리 내부에 가스가 발생해 부풀어 오르는 스웰링 현상이 발생하면, 성능이 급격하게 저하되거나 배터리가 정상적으로 장착되지 않는다.
앞서 소비자원은 지난해 11월 말 품질보증기간(1년)이 경과한 갤럭시 S3배터리에서 스웰링이 발생해 무상 교환 실시를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삼성전자는 갤럭시 S3 배터리에 대한 무상 교환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이후에도 소비자원 상담센터에는 갤럭시 노트 등에서 동일한 현상이 발생한다는 불만이 끊임없이 접수됐다. 이에 소비자원은 대부분 이랜텍에서 제조한 갤럭시 휴대폰 배터리에서 스웰링이 발생했음을 확인하고, 삼성전자에 추가로 개선 조치를 권고한 것이다.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는 소비자는 스웰링이 발생한 해당 배터리를 삼성전자 서비스센터(1588-3366)에서 무상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