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LG떼고 새롭게 출범 ‘LF로 사명 변경’
입력 2014. 03.13. 09:36:52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다음달 1일부터 LG패션의 사명이 LF로 변경된다.
LG패션은 오는 28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명 변경 건을 최종 확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변경된 사명인 (주)LF로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다.
LF는 ‘라이프 인 퓨쳐(Life in Future)’의 약자로 ‘고객 개개인에게 알 맞는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미래 생활문화 기업’을 의미한다.
LG패션은 변경된 사명에서 ‘패션’이라는 단어를 빼 사업 분야 확장의 의미도 담았다. 단순히 옷을 만들어 파는 회사가 아닌, 브랜드를 통해 고객에게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생활문화 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LG패션은 새로운 CI(기업 이미지)도 공개했다. ‘미래를 만드는 손’이라 명명한 새로운 심벌마크는, 고객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생활문화 기업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1974년 반도패션이라는 이름으로 패션사업을 시작한 LG패션은, 2006년 LG상사에서 법인 분리되면서 패션 전문기업으로 독자적인 발을 내딛게 됐다. 그리고 2007년 LG에서 계열 분리됐다.
이후 7년간 LG패션은 남성복 중심에서 여성복, 캐주얼, 아웃도어, 액세서리, 편집숍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패션기업으로서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췄으며, 닥스, 헤지스, 라푸마 등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LG패션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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