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피로 회복용 카페인, 불면증-빈혈-성장저해 유발
입력 2014. 03.14. 10:37:26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피곤할 때마다 쉽게 찾게 되는 고카페인 음료는 실상 카페인 함량이 1ml당 0.15mg 이상 함유돼 있어 포장 용기에도 ‘어린이, 임산부, 카페인 민감자 섭취주의’ 등의 문구가 기재돼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올바른 식생활 유도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고카페인 음료 섭취를 줄일 방법을 연구했다.
이에 카페인 과잉 섭취 시 부작용 및 청소년의 카페인 일일 최대 섭취 권고량, 생활 속에서 카페인 섭취를 줄이기 위한 요령 등을 담은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초, 중, 고등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실상 체중 50kg인 청소년의 카페인 일일 최대 섭취 권고량은 125mg으로 하루 커피 1잔, 에너지음료 1캔만 마셔도 권고량을 초과 할 수 있다.
이처럼 어린이, 청소년은 성인에 비해서도 카페인 민감도가 훨씬 높아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면증 및 빈혈, 성장 저해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물론 학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잠을 쫓기 위해 고카페인 음료를 과다하게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따라서 졸음이 오거나 목이 마를 때는 고카페인 음료 대신 물을 마시고, 부득이하게 마셔야할 때도 제품의 카페인 함량을 반드시 확인해 일일 최대 섭취 권고량 이하로 마시도록 해야만 한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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