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데이, 여성이 뽑은 최악의 선물은? ‘사탕바구니’
입력 2014. 03.14. 10:51:11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사탕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화이트데이, 여자들이 가장 받고 싶지 않은 선물 1위로 ‘커다란 사탕바구니’가 꼽혔다.
‘알바몬’이 최근 대학생 542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대생들은 화이트데이에 가장 받기 싫은 선물로 ‘만들어서 파는 비싸고 부피만 큰 사탕바구니(40.0%)’를 압도적인 1위에 꼽았다.
이어 ‘종이학, 학알(16.9%)’과 ‘곰 인형(8.9%)’, ‘꽃다발(6.0%)’ 등도 받고 싶지 않은 선물로 꼽았다, 이는 받을 때만 기분이 좋고, 이후 처치가 곤란하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
또한 ‘준비 없이 나와서 “뭐 받고 싶어?”라고 묻고 사주는 선물(13.9%)’과 ‘기프티콘(3.7%)’등 성의 없어 보이는 선물도 받기 싫다고 답했다.
반면 남성들이 선택한 화이트데이 꼴불견 풍경 1위에는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 주고 화이트데이엔 명품백 사달란 여자(29.0%)’가 꼽혔다.
또한 ‘공공장소에서 애정 행각하는 커플들(16.1%)’이 2위에 올랐다. 그러나 ‘별로 없다. 좋은 날인데 그냥 다 좋게 봐주면 되지 않나?(12.4%)’라는 의견도 3위에 올랐다.
그밖에 ‘공공장소에서 언성 높이며 싸우고 있는 남녀커플들(10.3%)’, ‘밤늦게까지 술에 취해 거리를 헤매는 연인들(8.5%)’, ‘여자 친구 핸드백 대신 들고 있는 남자(8.5%)’, ‘꽃다발, 사탕 바구니 들고 모여 서있는 남자들(8.3%)’ 등도 화이트데이 꼴불견으로 꼽혔다.
[매경닷컴 MK패션 박시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K패션,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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