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픈형 백화점 효과, “인근 상권 살리기 가능할까”
- 입력 2014. 03.18. 08:14:07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지난 13일 갤러리아 명품관 WEST가 오픈형 백화점으로 리오픈하면서 소비자 반응과 실질적인 매출 변화에 업계의 이목이 쏠렸다.
앞서 갤러리아 측은 “MD, 패션, 서비스, 마케팅, 인테리어 등 명품관의 총체적인 변화의 공통된 핵심 키워드인 고객가치에 충실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평가 받겠다”고 전했다.이에 갤러리아 측이 리오픈한 13일부터 16일 4일간 2층~5층에 대한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여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로 구성된 2층 73%, 여성 캐주얼 브랜드가 모인 3층 106%, 남성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및 캐주얼 브랜드로 구성된 4층 78%, 라이프스타일 5층에서 174%의 증가세를 기록, 총 94% 신장했다.
명품관 WEST 리오프닝 효과에 힘입어 명품관 전체 매출 또한 전년 대비 29% 증가했고 방문고객수도 27% 증가한 모습이다.
그 밖에 SNS를 통해서도 리오프닝한 명품관 WEST를 방문한 고객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두드러져 소비자의 기대감도 어느 정도 충족시킨 분위기다.
한편 갤러리아 명품관은 연간 두자리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이에 발맞춰 압구정 인근 상권의 침체기도 동시에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근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