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조, 물빛과 미니멀 실루엣의 만남 [도쿄 패션위크]
- 입력 2014. 03.18. 08:53:53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17일(현지시각) 일본 도쿄에서 유조(Ujoh) 2014-15 A/W 컬렉션이 진행됐다.
디자이너 미츠르 니시자키가 완성한 유조의 미니멀한 의상은 쨍한 물빛과 블랙, 화이트의 기본 컬러로 조화를 이룬 모습이다.
새까만 원피스를 입은 소녀가 하늘색 커다란 칼라 장식이 돋보이는 감색 체크 무늬 케이프 코트와 앵클 부츠를 매치했고, 머리를 꼬아 올린 모델이 코발트 블루와 감색, 하늘색이 혼합된 집업 장식 슬리브리스 원피스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또 일본 특유의 펑퍼짐하고 똑 떨어지는 실루엣이 돋보이는 새하얀 반팔 셔츠와 구조적인 청록빛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한 룩도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무심하게 신은 블랙 앵클 부츠가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했다.
그 밖에도 양쪽으로 머리를 땋은 소녀가 날렵한 칼라 장식의 새하얀 셔츠, 신사적인 체크 무늬 피코트, 미니스커트, 굽 낮은 앵클 부츠 차림으로 등장해 사랑스러운 무대를 연출했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