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앞으로 다가온 서울 패션위크, 이번 시즌은 지정석 ‘없다’
- 입력 2014. 03.18. 17:53:32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패션 업계 최대 행사 중 하나인 2014년 춘계 서울 패션위크가 오는 3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다. 이 가운데 공식적인 행사 진행 방향에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오늘 18일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들의 단체인 대한디자이너협회(KFDA)에서 소속 디자이너들의 공식적인 컬렉션 일정을 소개했다.KFDA 측 관계자는 “새로운 컬러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 중이다. 특히 이번 2014 춘계 서울 패션위크에는 남성복, 여성복, 패션 잡화까지 다양한 부분에 KFDA 관계자가 참가한다”고 전했다.
실상 KFDA는 1961년 설립, K-패션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글로벌 패션 디자이너 및 브랜드로의 육성을 목표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컬렉션을 개최해 왔다.
이에 이번 2014 춘계 서울 패션위크에서는 KFDA 소속의 고태용, 구연주/최진우, 정훈종, 이지연, 주효순, 안윤정 등 총 10명의 디자이너가 9개 브랜드 컬렉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이번 서울 패션위크는 DDP의 개관과 동시에 진행된다는 점에서 시사할 바가 크다. 그동안 협소한 행사 장소로 문제가 많았던 서울 패션위크가 앞으로는 DDP라는 지정된 장소에서 실시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지난 시즌에는 컬렉션 지정좌석제라는 새로운 제도를 도입했으나 오랫동안 줄을 서지 않아도 된다는 최초 의도와 달리 다소 어수선한 진행 방향으로 업계의 지적이 잇따랐다.
이에 이번 시즌에는 다시금 지정좌석제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고 해 순조로운 진행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이근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