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숍 새 움직임, “라이프 스타일 팔아요”
- 입력 2014. 03.19. 15:23:19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최근 편집숍들은 단순히 옷만 파는 곳이 아닌 문화, 예술, 음식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복합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
이에 일반 고객 대상으로 독특한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 파티를 개최한다는 소식도 속속들이 들린다.
오늘 19일 가로수길에 위치한 편집숍 쿤위드어뷰에서는 ‘올곤북(All Gone Book)’의 국내 런칭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올곤북은 프랑스 파리에서 한 해 동안 각광받은 패션 아이템을 선정, 담아내고 있는 책으로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쿠알라품프르를 거쳐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되는 것이다.
이에 디렉터 마이클 듀포이의 사인 행사뿐 아니라 국내 DJ 아티스트 그룹 360사운즈와 슈즈 브랜드 컨버스가 협업한 파티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청담동에 위치한 10꼬르소꼬모도 론칭 6주년을 기념, ‘일러스트데이’를 실시한다. 이에 오는 26일 일러스트레이터 토니 비라몬테스의 기획 전시를 중심으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토니 비라몬테스의 작품 뿐 아니라 국내에서 개성 있는 작품으로 활동하고 있는 송경아, 윤은혜, 나얼과 같은 셀러브리티들과 일러스트레이터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러스트를 주제로 한 강의와 리뷰 프로그램도 진행, 선착순 100명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고 해 실질적인 고객 참여에 초점을 맞춘 분위기다.
이처럼 각 편집숍마다 패션과 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행사를 전개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만족도까지 높여 주려는 움직임이 눈에 띈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쿤위드어뷰 홈페이지, 10꼬르소꼬모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