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과 기업이 만나다’ 수평적 파트너십으로 CSV 실현? [CSR 해부⑱]
- 입력 2014. 03.21. 10:06:47
-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최근 기업과 여론의 가장 큰 이슈이기도 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이 기업의 실 이윤을 채울 수 있는 공유가치(CSV) 개념으로 전환, 2014년 기업 가치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예술과 기업 간의 수평적 파트너십 확대가 예상된다.
실상 문화 예술을 통한 기업의 선순환적 구조는 과거 기업들이 일반적으로 보여 온 단순 금전 형태의 기부와 달리 문화 공헌 활동에 진화한 기업으로서 시사할 바가 크다.이에 따라 2014년에는 다수 기업들이 예술경영을 확대시키거나 독립적 분야로 발전시켜 예술계의 일자리 창출과 대중화에 기여하는 추세다.
소셜커머스 위메프의 경우 오늘 21일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세상에 빛이 되는 콘서트’라는 재능기부 콘서트에 응모할 수 있는 찬스딜을 진행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재능기부 콘서트는 분기별로 소회계층과 일반인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4월 11일에는 뮤지션 울랄라세션, 제이레빗이 참여하며, 2~3개월에 한 번씩 이정, 노라조, 이준 등 총 6회에 걸쳐 장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지난 30여 년간 린나이팝스오케스트라를 운영해 온 ‘린나이코리아’, 예술가 레지던시를 구축한 ‘다음 커뮤니케이션’, 사내극장을 매개로 환경 영화제를 기획한 ‘넥센코리아’ 등이 예술과 문화 교육을 바탕으로 CSR에 관심을 가져와 국내 기업들의 이 같은 움직임은 앞으로도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MK패션,photopar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