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신시장 `오픈마켓`, 고객몰이 접전
입력 2014. 03.25. 08:44:39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온라인 쇼핑이 유통 신시장으로 도약한 가운데 지난 한해 홈쇼핑, 소셜커머스 시장의 급성장은 물론 오픈마켓까지 가세해 11번가는 온라인 쇼핑몰 부문 브랜드 가치 1위, 유통부문 4위에 등극했다.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기업인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브랜드 가치 평가에 따르면 11번가가 업계 1위, G마켓과 옥션이 그 뒤를 이었다. 이뿐만 아니라 11번가는 유통 부문에서도 이마트, 롯데백화점, 롯데마트에 이어 4위를 차지하며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 대형 유통 채널을 제쳐 눈길을 끈다.
이에 따라 오픈마켓 시장 내 경쟁도 한층 심화됐다. 11번가는 쇼킹딜과 모바일 11번가를 활성화시키는가 하면 110% 최저가 보상제, 위조품 보상제, 연중무휴 24시간 콜센터 운영 등 소비자를 만족시킬 다양한 전략을 내세웠다.
한편 G마켓은 메인 모델인 GD와 데이트, CGV 1년 관람권 등 독특한 상품을 선보이는 유니크 슈퍼딜을 이번달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GD와 데이트’ 응모권을 100원에 판매한다.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4명을 선정, GD와 식사를 즐기며 데이트 할 수 있는 파격적인 기회를 제공한다고 해 사이트 폭주가 우려되고 있다.
그 밖에도 이연희와의 데이트, 현대오일뱅크 10년전 가격 주유권 등 독특한 쿠폰을 판매하는 것으로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는 모습이다.
이처럼 각 업계가 공격적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가운데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 오픈마켓이 올 한해 주목해야할 유통망인 것은 부정하기 어렵다.
[매경닷컴 MK패션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11번가, G마켓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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